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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용어집 포워딩 (포워더)

등록일NOV 29, 2022

포워딩 (포워더)
  1. 1)개념1)개념
    포워딩
    • - 정의
      포워딩(Forwarding)이란, 운송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물류 관점에서 바라보면 수출입 및 통관을 의미한다. 즉, 화주로부터 화물을 인수받은 뒤 화주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운송될 때까지의 집하, 입출고, 선적, 운송, 보험, 보관, 배달, 서류작업 등의 운송에 대한 업무를 화주를 대신하여 수행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포워더
    세계 지도 위 컨테이너들과 항공, 선박 일러스트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 정의
      포워더는 흔히 포워딩 업체(Freight Forwarder)를 의미하며, 운송취급인 혹은 운송주선인을 의미한다.

    • - 역할
      복합운송업무로 국가 간의 물류 이동 시 발생하는 운송, 통관, 선적 등 물류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며, 화물을 인수해 운송되는 과정을 화주를 대신해 업무를 주선하여 화주가 물류 이송 목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 - 형태
      ① 수입업자형 혼재 운송
      한 명의 포워더가 수입업자를 대신하여 여러 수출업자의 화물을 컨테이너에 모아 수입업자에게 운송해 주는 형태이다.

      ② 송화인형 혼재 운송
      하나의 송화주 화물을 여러 수화인에게 운송하는 형태로, 수출업체는 하나인데 목적지에는 수화인 수입업체가 여럿인 경우이다.

      ③ 포워더형 혼재 운송
      한 명의 포워더가 여러 수출업자의 화물을 모아 여러 수입업자에게 수송해 주는 형태로, 현재 국내 포워더는 외국에 파트너를 두고 화물 집화 사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2)프로세스 및 업무2)프로세스 및 업무
    프로세스
    프로세스 흐름 일러스트 이미지
    • 포워더는 화주로부터 컨테이너를 받아 중량과 수량을 확인하여, 선사에게 S/R(Shipping Request)를 요청하게 되고 그 후, 선사로부터 M B/L(Master Bill of Lading; 선사가 포워더에게 발행하는 선하증권)과 MRN(Manifest Reference Number, 적하목록관리번호)를 전달받게 된다. 관련 서류로 적하목록을 관세청에 신고한 뒤 H B/L(House Bill of Lading; 포워더가 화주에게 발행하는 선하증권)을 화주에게 발행한다.

      이후 현지 파트너에게 O B/L(Original Bill of Lading; 선하증권 원본)를 전송하게 되며, 파트너는 선사대리점에 화물 인도를 요청하고 바이어에게는 도착 및 확정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위의 모든 과정이 완료되어 정산이 끝나면 파트너가 D/O(Delivery Order)를 수입자에게 발급받은 뒤 업무를 종료하게 된다.

      - S/R : Shipping Request, 선적 요청서
      - B/L : Bill of Lading, 선하증권
      - D/O : Delivery Order, 화물인도지시서
    업무 범위와 역량
    • - 업무 범위
      포워더는 국제운송 중개자로서 무역의 모든 단계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물건이 화주에서 수입자에게 인도될 때까지의 집하, 운송, 선적, 입출고, 보관, 배송, 서류작업 등 물류 전반의 업무를 처리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국내 운송 업체, 관세사, 해운 및 항공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는다.

    • - 역량
      포워더는 기본적으로 포워딩, 무역실무와 관련 지식을 갖춰야 하며, 외국어 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물류 업무에 있어서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상황 대처를 위한 빠른 판단력 및 결단력이 필요하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
    COVID-19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추가적으로 최근 발생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항구 혼잡, 항만파업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따라 포워더의 전문적인 역량이 더 강조되었다. 화주별 화물의 특징을 이해하고 수출입 리드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워딩 방식을 활용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화물을 이동하는 것만이 아닌, 물류 수준을 진단하고 분석해 사업에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물류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핸드폰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3. 3)디지털 전환3)디지털 전환
    • 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물류대란이 일어났고, 그 여파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언제 끝날지는 아직도 미지수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소비가 증가하여,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물량의 원활한 이동과 확보가 중요해졌다. 이렇게 불확실성이 만연한 상황에서, 물류업계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디지털 포워딩이다.
    기계와 박스들이 쌓여 있는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디지털 포워딩은 앞서 설명한 포워더의 포워딩 서비스를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화주에게 보다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점차 불확실해지는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공급망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클라우드, AI와 같이 떠오르는 첨단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디지털 포워딩의 핵심성공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출입 물류 과정에서 견적 조회, 운송 예약 및 확인, 운송/통과, 트랙킹, 커뮤니케이션, 정산 등의 반복 작업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발생시킨다. 물류의 디지털 전환은 하나의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에서 물류 과정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가능해져 예측이 어렵던 물류의 가시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포워딩은 자동화 기술을 통해 복잡한 서류 절차를 간편하게 만들었으며, 다양한 데이터를 빠르게 분류하고 분석해 물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통적인 포워딩과 비교해 디지털 포워딩의 장점을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빠른 업무처리 속도이다. 기존 전통적인 포워딩 방식 대비 불필요한 리드타임을 줄여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메일, 전화 등으로만 진행되는 커뮤니케이션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훨씬 빨라질 수 있으며, 수일이 걸리던 견적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운영 효율성의 상승이다. 화물을 보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서를 주고받아야 하는데,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에서는 OCR과 같은 기술을 도입해 오류를 줄일 수 있고, 자료 분석과 관리까지도 용이해진다. 또한, 정산도 플랫폼 안에서 빠르게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화물에 대한 가시성 확보이다. 화물에 대한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슈를 발견하는 시간이 단축되고,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 결론적으로는 손해를 줄일 수 있다.

      점차 발전하는 기술력을 통해 미래에 포워딩 서비스는 더욱더 확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