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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용어집 컨테이너선 vs 벌크선 무엇이 다를까

등록일2023-11-01

컨테이너선 vs 벌크선 무엇이 다를까
해상운송은 물건과 사람을 이동시키는 기술로 세계 교역과 문화 교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해상 운송의 역사는 기원전 3000년경의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무역 활동에서 시작되었고, 점차 무역의 발전과 더불어 현재의 모습까지 오게 되었다.
해상 운송은 세계 무역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리가 먼 곳으로의 대량 운송에 효과적이다.

해상운송에 주로 사용되는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의 특징을 비교해 한 번 알아보자.
컨테이너선 : 역사
컨테이너선 이미지
1956년에 첫 번째 컨테이너선인 SS Ideal X가 뉴저지의 뉴어크에서 텍사스의 휴스턴으로 첫 항해를 시작했다. 컨테이너를 활용함으로써 화물을 더 효율적으로 적재하고 언로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표준화된 컨테이너는 운반 시 고정에도 용이했다. 따라서 운송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노동력을 줄였다. 특히, 포대 등의 공급물을 운송하고 쌓기에 유리하여 빠르게 발전하게 되었다.

1968년에 국제 표준화 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 의해 공식적으로 컨테이너화가 표준화되었다. 컨테이너가 전 세계적으로 공식화되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운송수단에서 활용될 수 있었다. 특히 해운산업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

공식화 이후 선박들은 화물 용량을 극대화하고 연료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컨테이너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였다. 또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고급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컨테이너선은 세계 교역의 중심에서 상품을 대륙 간에 효율적으로 운송하고 상업의 국제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갖게 되었다.
컨테이너선 : ISO 표준에 따른 구분
국제 표준화 기구(ISO)가 발표한 규격으로, 컨테이너화된 화물을 효율적으로 운송하고 처리하기 위한 표준화된 규격을 정의한다. 크기와 형태에 따라 컨테이너에 대한 표준화된 설계와 치수, 제작 및 표시 요구 사항을 제시하며, 국제 해운 물류 업계에서 화물을 운송하고 처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ISO 컨테이너 크기에는 20피트(FEU, Twenty-foot equivalent unit), 40피트(FEU, Forty-foot equivalent unit), 및 45피트 크기가 포함되며 적재량을 표시하는 규격으로 사용되고 있다. 각 크기의 컨테이너는 표준화된 치수와 연결부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고, 이와 같이 표준화된 규격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에서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컨테이너선 : 컨테이너 사이즈에 따른 구분
컨테이너 선박은 크기에 따라 7개로 구분할 수 있다.

피더는 보통 3,000 TEU 미만의 컨테이너 선박을 가리키며, 작은 컨테이너 항구 간 운항하는 작은 선박이다. 작은 항구에서 화물을 수집해 큰 항구로 환적을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컨테이너선 이미지
소형 피더(small feeder) : 최대 1,000 TEU 피더(feeder) : 1,001~2,000 TEU 피더막스(feeder max) : 2,001~3,000 TEU 파나막스(Panamax) : 3,001~5,100 TEU

파나막스 선박의 크기는 원래 파나마 운하의 잠수문 챔버로 제한된다. 잠수문 챔버는 최대 32.31m 폭, 최대 294.13m로 총 길이 및 최대 12.04m의 잠수 깊이를 갖는 선박 수용이 가능하다.

포스트-파나막스(Post-Panamax) : 5,101~10,000 TEU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기 어려운 컨테이선으로 태평양 및 대서양 횡단 항로와 아시아-유럽의 주요 컨테이너 화물 운송에 사용된다.

뉴 파나맥스(New Panamax) 및 초대형(Ultra-large) : 10,000~14,500 TEU

뉴 파나막스는 2016년 화장 개통된 파나마 운하를 이용할 있는 선박으로, 총 길이가 366m (1,201ft), 최대 폭(너비)이 49m (161ft), 잠수깊이가 15.2m (50ft)인 컨테이너 선박을 수용가능한 컨테이너선이다.

VLCS 클래스(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10,000 TEU 이상) : 14,501 TEU 이상

VLCS 클래스는 아시아, 유럽, 북미 간 장거리 노선에 사용된다.

컨테이너선 : 적재형태에 따른 구분
풀 컨테이너선

컨테이너로만 된 화물만 수송하는 전문 컨테이너선으로 이외의 화물은 수송하지 않는다.

풀 컨테이너선 이미지
세미 컨테이너선

선창 일부만 컨테이너 전용으로 하여, 이 외의 일반 화물도 적재할 수 있다.

세미 컨테이너선 이미지
컨테이너선 : 컨테이너 하역방식에 따른 구분
리프트 온/리프트 오프 방식(Lift-on/Lift-off;LO/LO)

갑판 상에서부터 컨테이너 부두 크레인 또는 본선 크레인에 의해 컨테이너를 하역하는 선박이다. LO/LO 선박은 풀 컨테이너 선박이며, 화물창 내부에 L자나 T자 모양의 셀 가이드(Cell Guide) 틀이 세워져 있고, 여기에 맞춰 컨테이너를 수직으로 포개어 쌓아 올리는 특수한 내부구조를 가졌다.

리프트 온/리프트 오프 이미지
롤 온/롤 오프 방식(Roll-on/Roll-off, RO-RO)

선미에 설치된 대형 갑판과 경사로를 통하여 트레일러 혹은 지게차로 직접 차량을 통해 컨테이너를 양/하역하는 컨테이너선이다. 화물을 싣고 내리는 시간이 단축되며, 별도 하역설비가 없어도 되므로, 항만설비가 잘 갖춰지지 않은 항구에 적합한 방식이다.

롤 온/롤 오프 이미지
하이브리드(Hybrid) 방식

리프트 온/리프트 오프와 롤 온/롤 오프를 동시 활용이 가능한 방식이며, 선수에는 리프트 온/리프트 오프 방식으로, 선미에는 롤 온/롤 오프 갑판을 배치해 트레일러나 지게차로 컨테이너 를 양/하역한다.

벌크선 : 역사
벌크선 이미지
1850년대 중요한 식량 곡물, 광석 및 광물 등을 운송하기 위한 벌크 캐리어가 시작되었다.
벌크선은 특히 비포장 대량 화물을 운송하도록 설계된 선박으로, 최초의 벌크선은 1852년에 건설되었다. 이후 벌크선은 효율성, 경제적 요소, 적응성 및 수용 능력이 높아 꾸준히 발전해왔다.

오늘날 벌크 캐리어의 시장 점유율은 글로벌 상선 함대에서 약 21%를 차지하고 있다.
50% 이상은 그리스, 일본, 중국 소유주이고, 25% 이상은 파나마에만 등록되어 있다. 벌크선박들이 상선 항해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발전을 통해 벌크 캐리어의 안전이 강화되었다.
현재 벌크선은 전 세계에서 운항 가능한 총 상선 중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초기 벌크선은 석탄 운반 선박이었고, 화물을 컨베이어 벨트로 적재 및 언로딩하기도 했다. 1911년에는 디젤 동력을 갖춘 벌크선으로 발전되었다. 벌크선(Bulk Carrier)은 대량 화물 운반 목적으로 설계된 대형 선박이다. 보통 화물은 액체나 고체 상태이며, 벌크선은 이러한 화물을 대량으로 운반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벌크선 : 운반 화물 종류에 따른 구분
리프트 온/리프트 오프 이미지
유니버설 벌크선(MPP 선박, Multipurpose Bulk Carriers)

유니버설 벌크선은 모든 종류의 벌크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운영되는 벌크선의 약80%를 차지한다.

고도 특화 벌크선(Highly Specialized Bulk Carriers)

특정 종류의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사용되며, 5가지로 분류된다.

- 석탄 전용선(콜리어, Coal Carriers)
석탄 운송 목적의 단층 건조 화물선으로, 운송 사이즈는 2,000~20,000 톤까지 다양하다. 석탄을 선내의 헛간 아래 설치된 롱티튜더 벨트 컨베이어를 통해 선내로 공급하고, 데크 언로더 및 해안으로 이송한다. 곡물, 목재 펠릿 및 기타 소량 화물의 운송에도 사용할 수 있다.

- 곡물 전용선(Grain Carriers)
곡물 운송에 전용으로 사용되는 선박이다.

- 시멘트 전용선(Cement Carriers)
시멘트 운송 목적의 선박으로 자체 언로딩을 위한 특수 공기압, 기계적 또는 복합 시스템이 있다.

- 유류 및 광석 운반 선박(OO-유형 선박, Ore/Oil Carriers)
유류와 광석을 동시에 운송할 수 있는 선박이다.

- 광석 전용선(Ore Carriers)
광석 물질을 대량으로 운송하는 선박으로, 표준 벌크선과 구조적으로 동일하고, 최대 400,000톤 이상의 용량까지도 가능하다.

벌크선 : 항해 지역에 따른 구분
시웨이맥스 벌크선 (Seawaymax Bulk Carriers)

시웨이맥스 벌크선은 북아메리카의 대로렌스 세웨이의 잠금 수로를 통화하기 위한 최대 크기이며, 북아메리카의 대호수와 대서양을 연결한다. 시웨이맥스 벌크선의 최대 선체 길이는 226m이며, 최대 워터라인까지의 직장은 7.92m이다.

캄사르맥스 벌크선(Kamsarmax Bulk Carriers)

캄사르맥스 벌크선은 기니 공화국의 캄사르 항구에 진입할 수 있는 비국제적인 벌크선으로서, 파나막스 클래스보다 약간 크다. 길이는 229m로, 주요 거래 품목은 석탄, 철광석 및 곡물이다.

발티맥스 벌크선(Baltimax Bulk Carriers)

발티맥스 벌크선은 크레인의 진입 깊이가 15.2m이고 공중까지의 직장이 65m인 상태에서 바닷가를 건너 바다로 진입할 수 있는 가장 큰 유형의 벌크 캐리어이다.

세토치맥스 벌크선(Setouchmax Bulk Carriers)

세토치맥스 벌크선은 일본 내륙 해, 즉 세토치해에서 운항할 수 있는 가장 큰 유형의 벌크선으로, 톤수 용량은 203,000톤이다.

덩커크맥스 벌크선(Dunkirkmax Bulk Carriers)

덩커크맥스 벌크선은 프랑스 덩커크 항구에서 처리 가능한 가장 큰 유형의 벌크선으로, 적재용량은 175,000 DWT이다.

뉴캐슬맥스 벌크선(Newcastlemax Bulk Carriers)

뉴캐슬 항구에 진입할 수 있는 가장 큰 유형의 벌크선으로, 톤수 용량은 185,000톤의 적재용량, 최대 폭은 50m, 길이는 300m, 직장은 20m이다.

말라카맥스 벌크선(Malaccamax Bulk Carriers)

말라카 해협을 통과할 수 있는 가장 큰 유형의 벌크선으로, 현행 법적 제한에 따르면 최대 길이는 333m, 최대 폭은 60m, 직장은 20.5m이다.

차이나맥스 벌크선(Chinamax Bulk Carriers)

차이나맥스 벌크 캐리어는 가장 큰 유형으로, 처음에는 중국 항구에 진입을 제한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나중에 360m 길이, 최대 65m 너비, 24m 직장을 가진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 와 다른 인프라를 위한 ‘차이나맥스 호환’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다.

베일맥스 벌크선(Valemax bulk carriers)

베일맥스 벌크선은 브라질 광산 회사인 베일(Vale)을 딴 이름으로, 철광석을 수출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게와 길이를 가진 벌크선이다.

벌크선 : 디자인에 따른 구분
벌크선 이미지
기어드 벌크선(Geared Bulk Carriers)

내장된 언로딩 장비인 부무, 크레인 또는 컨베이어 벨트를 갖춘 건조 벌크선이다. 선내에서 쉽게적재와 언로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미니, 핸디사이즈, 핸디맥스, 슈프라맥스 및 울트라맥스 클래스의 벌크선이 이 유형에 속합니다.

기어리스 벌크선 (Gearless Bulk Carriers)

언로딩 장비가 없는 건조 벌크선이며, 특정 라인에 고정되게 화물을 싣고 언로딩 항구를 운영한다. 특수 화물 장비가 없어 건설 및 유지 관리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장점을 가진다.

벌크선 이미지
종합 벌크선(광석-벌크-유류(OBO) 전용선)

벌크선과 탱커의 설계 특징을 결합하여 광석과 원유 제품을 동시에 운송하는 선박이다.

자체 언로딩 벌크선(Self-Discharging Bulk Carriers)

화물을 해안으로 언로딩할 경우 사용되는 전송 컨베이어 벨트와 화물을 놓아주는 화살을 갖추고 있다. 공압로더(흡입-압축로더, 공압 컨베이어를 사용한 공압 방식)를 사용한다.

레이커스 선박(호수, Lakers)

북아메리카 대로렌션 호수에서 운행되며, 비해상화물선 중 가장 큰 벌크선이다. 시멘트, 모래 및 기타 벌크 화물을 운송하는 데 사용된다.

BIBO(Bulk In, Bags Out) 벌크선

화물을 언로딩하는 동안 화물을 가방에 포장하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컨테이너선 vs 벌크선 Q&A
Q: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A: 정답은 화물 방식과 목적!
- 화물의 형태 및 용도
컨테이너선은 표준화된 컨테이너 안에 다양한 형태의 화물을 넣어 운반하므로 화물을 보호하고 적재하기에 용이하다.
벌크선은 대량의 액체 또는 고체 화물인 석탄, 곡물, 석유 등을 운반하는데, 대량 운송을 위해 큰 열개방식 룸을 가지고 있고, 광산 및 농업 분야에서 원자재를 운송하는 데 사용된다.

- 적재 및 하차 방식
컨테이너선은 크레인이나 포크 리프트로 화물을 컨테이너에 적재하고 하차한다. 화물은 포장되어 있어 다양한 화물을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고, 벌크선은 주로 펌프나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사용한다.
Q: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중 어느 것이 속도가 더 빠를까? A: 정답은 컨테이너선!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은 각각의 운송 목적과 조건에 따라 속도가 다를 수 있으며, 보통은 컨테이너선이 빠르다.

컨테이너선은 빠른 스케줄과 정확한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평균 속도는 약 18노트(약 33.3km/h)에서 25노트(약 46.3km/h) 사이이다.

벌크선은 대량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어, 화물의 안전한 운송과 경제성이 중요하다. 벌크선의 평균 속도는 약 10노트(18.5km/h)에서 15노트(27.8km/h) 사이이다.

이 외에도 과 벌크선의 속도는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하기도 한다. 예시로, 연료 가격이 높을 때는 선박 운송 속도를 줄여 운항하게 되면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Q: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중 어느 것이 연료 효율성이 더 좋을까? A: 정답은 운송 조건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연료 효율성을 결정하는 조건이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 다르다. 선박의 설계, 크기, 운영 방식 및 운송 거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떤 요인을 고려하면 좋을지 살펴보자

- 크기 및 물동량
대형 컨테이너선은 소형 컨테이너선에 비해 무겁고 크기가 크므로 운송을 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연료 소비율을 가진다. 다만, 벌크선이 컨테이너선보다 대량 화물을 운반하는 경우, 화물 당 연료 소비는 낮을 수 있다.

- 운송 거리
더 긴 거리를 운송해야 할 때는 컨테이너선이 더 연료 효율적이고, 짧은 거리의 운송은 벌크선이 유리할 수 있다.

- 화물 유형
동일한 거리라면, 무거운 대량의 화물을 이동시키는 벌크선이 연료 효율성이 낮을 수 있다.
Q: 현존하는 가장 큰 컨테이너서과 벌크선은 무엇일까요? A: 정답은 MSC Gülsün 클래스 컨테이너 선박과 베일맥스 클래스(Valmax class) 선박
MSC Gülsün 클래스 컨테이너선은 MSC (지중해 해운회사)에서 운영하는 선박으로 ULCB에 속하는매우 큰 크기의 선박이다. 약 1,312피트(400m) 길이, 197피트(60m) 폭 및 최대 TEU 수용량이 23,000 TEU 이상이다.

가장 큰 건조 벌크선 베일맥스 클래스(Valemax class) 선박은 약 1,312피트 (400m) 길이, 230피트 (70m) 폭 및 최대 수용량이 일반적으로 350,000 톤 이상의 원료를 수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재까지는 가장 큰 선박이다.

컨테이너선의 장점과 단점

- 컨테이너선의 장점
1) 다용도성 : 컨테이너선은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수용하고, 컨테이너로 쉽게 적재하고 언로딩할 수 있다.
2) 안전성 : 컨테이너는 내부 화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3) 신속성 : 컨테이너화된 화물은 항구에서 효과적으로 처리되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4) 운반 효율성 : 컨테이너화된 화물은 여러 수단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 컨테이너선의 단점
1) 고정 비용 : 컨테이너화 및 해체에는 초기 투자와 작업 비용이 발생한다.
2) 용적 한계 : 대형 물체 또는 고부피 화물 처리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벌크선의 장점과 단점

- 벌크선의 장점
1) 대량 운송성 : 대량의 원료와 대형 화물을 적재해 운송할 수 있다.
2) 저비용 : 대량 적재로 운송 단위당 저렴한 편이다.
3) 단순한 로딩 및 언로딩 : 적제 및 언로딩 방식이 단순해 컨테이너선과 비교해 빠르다.

- 벌크선의 단점
1) 제한된 다용도성 : 벌크선은 특정된 형태의 화물만 처리가 가능하다.
2) 지연성 : 벌크화물의 로딩과 언로딩은 컨테이너화된 화물보다 더 느릴 수 있고, 물류 체인에서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