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용어집 드레이지(Drayage)

물류 및 공급망 관리에서 중요한 요소인 드레이지 작업은 일반 트럭 운송과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존재한다.

1. 운송 거리

드레이지는 일반적으로 100마일 미만의 짧은 거리를 이동한다. 짧은 거리 운송을 통해 항구와 철도 야드와 같은 주요 운송 허브를 배송 센터와 연결한다.

운전자는 하루에 여러 차례 이동을 완료하여 컨테이너의 빠른 회전을 촉진하고 상품의 흐름을 유지한다.

2. 컨테이너 취급

드레이지에서 컨테이너 취급은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운전자는 특수한 섀시와 장비를 사용하여 대형 컨테이너를 장착, 고정 및 조작하는 데 능숙해야 한다.

3. 고객 서비스

드레이지 서비스는 항만, 철도, 화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목표는 컨테이너의 적시 배송을 보장하는 것이며, 이는 공급망의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핵심이다.

강력한 의사소통 기술과 신뢰성이 필수적이다. 드레이지 서비스 제공기업은 모든 당사자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하여 문제나 지연을 해결해야 한다.

4. 규제 준수

드레이지 산업은 트럭 유지보수, 배출가스, 보안, 운전자 근무시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다.

규정 준수를 보장하고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는 모든 규제 요구 사항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5. 기술 통합

첨단 기술의 통합은 드레이지 작업에서 필수적이다. GPS 추적, 전자 로깅 장치(Electronic Logging Device, ELD), 최적화 소프트웨어와 같은 기술이 중요하다.

이러한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며, 고객 기대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 Firefly, Adobe)

드레이지는 해상, 철도 및 트럭 운송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복잡한 복합 운송 네트워크 내에서 필수적인 커넥터 역할을 한다.

1. 항구에서

드레이지 트럭은 컨테이너를 항구에서 철로까지 옮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힌다. 이 단계는 화물을 바다에서 육지로 이동하여 각지로 장거리 이동을 촉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러한 이동은 단지 거리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해상 기반에서 육상 기반 운송 시스템으로 화물을 원활하게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2. 철도역으로

항구에서 이동하는 동안 트럭은 컨테이너를 내륙 복합 터미널로 운반한다. 여기에서 화물은 트럭에서 철도로 이동되며, 이는 운송 여정에서 중요한 전환을 의미한다.

철도 야드에서의 이러한 이동은 화물의 모드를 바다에서 철도로 효율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운송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3. 모드 간

드레이지는 철도 터미널과 항구를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연결은 컨테이너가 기차와 선박 사이를 원활하게 이동하고 공급망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드레이지를 통해 다양한 운송 수단을 연결하는 능력은 복합 운송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4. 창고로

컨테이너는 철도 램프에서 물류센터 또는 창고로 이동되어 최종 유통 단계를 준비하게 된다. 이 단계는 복합 운송 체인을 유통 네트워크와 통합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단계의 운반은 상품이 적시에 체계적으로 목적지에 도착하여 다음 단계의 유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5. 라스트마일딜리버리(LMD)

드레이지의 마지막 단계에는 컨테이너를 철도 야드에서 최종 수령자까지 운송하여 '라스트 마일' 배송을 완료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이는 상품이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라스트 마일 운송은 최종 배송의 적시성과 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객 만족에 매우 중요하다.

(출처 : Firefly, Adobe)

물류 네트워크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는 데 드레이지 과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은 공급망의 다양한 부분을 연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 항구 또는 터미널에 화물도착

드레이지 과정은 컨테이너에 담긴 상품이 항구 또는 복합 터미널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이것이 화물이 드레이지 시스템에 처음 들어오는 지점이다.

이 단계에서 상품은 대개 해상 선박이나 장거리 열차에서 갓 하역된 상태로, 여정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2. 공급망의 다음 부분으로 운송

화물이 항구나 터미널에 도착하면, 주로 단거리 트럭인 드레이지 운송업체가 작업을 이어받는다. 드레이지 업체는 이 지점에서 화물을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책임이 있다.

다음은 화물의 최종 목적지에 따라 다양한 위치일 수 있으며, 저장을 위한 인근 창고, 추가 장거리 여행을 위한 철도역 또는 계속된 도로 운송을 위해 다른 트럭으로 직접 이동할 수 있다.

3. 장거리 운송 경로와의 통합

드레이지 과정의 중요한 측면은 장거리 운송 경로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는 공급망의 다른 부분과 협조하여 화물이 다음 운송 모드로 원활하게 전환되도록 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단계는 공급망의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며, 지연을 최소화하고 상품이 한 운송 모드에서 다른 모드로 신속하게 이동하도록 보장한다.

드레이지는 물류 체인에서 중요한 부분이지만,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도전 과제는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물류 체인의 원활한 기능 유지를 위해 이러한 문제의 해결이 중요하다.

1. 항구 혼잡

드레이지에서 가장 주요한 도전 과제 중 하나는 항구 혼잡이다. 글로벌 무역량이 증가함에 따라, 항구는 종종 병목 현상을 겪게 되며, 이로 인해 컨테이너 이동 지연과 턴어라운드 시간이 증가한다.

이러한 혼잡은 운반 과정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전체 물류망에 영향을 미쳐 배송 지연, 운영 비용 증가 등의 파급 효과를 초래한다.

2. 규제 준수

드레이지 운영은 트럭 배출가스, 도로 안전, 운전자 근무 시간 등을 규제하는 다양한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이러한 규정을 준수하는 것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규정준수는 법적인 처벌에만 국한되지 않고, 회사의 명성을 유지하고 무거운 벌금을 피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3. 환경 영향

디젤 트럭의 배출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초점이 강화됨에 따라, 더 깨끗하고 효율적인 기술을 채택해야 하는 마차 공급업체에 대한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

전기 자동차나 저공해 자동차 사용, 연료 소비 절감을 위한 경로 최적화 등 친환경 관행을 구현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드레이지의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류 체인의 지속적인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이다. 항구 혼잡을 해결하고, 규제 준수를 보장하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드레이지는 공급망의 전반적인 건전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출처 : Firefly, Adobe)

성공적인 드레이지 작업의 핵심은 단거리 컨테이너 운송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처리하도록 맞춤화된 특수 장비의 배치에 있다. 대형 트럭부터 맞춤형 섀시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특수장비는 컨테이너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촉진하도록 설계되었다.

드레이지의 효율성은 숙련된 운전자의 전문성에 달렸으며, 이들은 단순한 운전자가 아니라 다양한 화물 유형을 처리하고 현대 공급 경로의 복잡성을 탐색하는 물류 체인의 필수 구성 요소이다. 첨단기술을 드레이지 과정에 통합하는 것도 중요하다. GPS 추적, 실시간 데이터 분석, 경로 최적화 소프트웨어와 같은 최첨단 도구를 사용하여 효율성과 대응성을 향상시킨다.

효율적인 드레이지는 운송 시간을 크게 줄이고 지연을 최소화하며 전반적인 공급망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복합 공급망을 최적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다양한 운송 모드 간의 격차를 효과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의 운영의 원활함뿐만 아니라 경제적 활력에도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