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간 물류 브리핑 물류 담당자를 위한 금주의 물류 소식
(‘25년 8월 3주차)

등록일2025-08-20

[미국]8.13 미국, 막대한 항공 지연으로 공항(JFK/LGA) 운영 중단
8월 13일 미국에서는 악천후로 인해 공항에서 막대한 항공편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은 오후 4시까지 지상 정지를 시행하여 출발과 도착에 큰 지연이 있었습니다. 라과디아 공항(LGA)도 오후 3시 45분까지 지상 정지를 시행하였으며 출발 지연이 점점 증가했습니다. 평균 출발 지연은 135분, 도착 지연은 평균 40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은 삼주 지역(뉴욕·뉴저지·코네티컷)에 ‘경미한 수준의 위험 (marginal)’ 수준의 악천후 경보를 발령하여 항공편 운항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악천후로 지연된 항공편을 상징하는 비 내리는 활주로의 비행기
[타이완]8.13 타이완, 태풍 포둘(Podul)로 인한 공항 운영 차질
8월 13일 타이완에서는 태풍 포둘(Podul)로 인해 전역 공항에서 약 250편의 국제선 항공편이 취소되었습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TPE)에서는 약 1,000편 중 91편이 취소되었습니다. 가오슝 국제공항(KHH)에서는 예정된 171편 중 152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되었습니다. 타이베이 송산 공항(TSA)에서는 주로 중국과 타이베이 간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습니다.
폭우 속 활주로의 여객기 – 대만 공항 운항 차질 상징
[멕시코]8.11 멕시코, 폭우로 인한 멕시코시티 주요 공항 비행 중단
8월 11일 멕시코시티에서는 폭우로 인해 주요 공항에서 연속된 날 동안 수 시간 비행이 중단되었습니다. 화요일 오전 항공 당국이 모든 비행을 최소 4시간 동안 중단하면서 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부 활주로는 운영을 재개했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서비스가 중단되어 많은 항공편 취소와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계속되는 폭우는 수도권 전역에 영향을 주며 도시 여러 지역에 홍수를 유발했습니다.
공항 터미널 전광판 앞에서 항공편 지연을 확인하는 승객들
[포르투갈]8.11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 파업으로 인한 적은 항공편 취소
8월 11일 포르투갈에서는 리스본 공항(LIS)에서 항공 지상 조업사 Menzies(멘지스)직원들의 두 번째 4일간의 파업이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인한 항공편 취소는 첫 번째 파업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영향받은 공항은 리스본 공항(LIS)입니다.
폭우 속 활주로 여객기 –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 파업으로 인한 운항 차질 상징
[나이지리아]8.11 나이지리아, 시각 장애인 시위로 라고스 공항 운영 혼란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이자 항공 허브, 라고스(Lagos)에서는 시각 장애인들의 시위로 무르탈라 무하메드 국제공항(LOS) 진입로가 막혔습니다. 이 시위로 인해 국내 및 국제 터미널 모두에서 승객들이 큰 지연을 겪었습니다. 시위자들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훈련 센터 재개와 더 나은 복지 패키지를 요구했습니다.
수많은 승객이 모여 있는 공항 내부, 시위로 발생한 지연 상황 반영
※ 모든 이미지는 Adobe사의 Firefly로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