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물류 브리핑 물류 담당자를 위한 금주의 물류 소식
(‘25년 11월 4주차)

11월 24일 DFW(Dallas/Fort Worth) 및 Love Field 공항에서 심각한 폭풍과 통신 장비 고장이 주요 항공 장애를 초래했습니다. 오후 1시 30분 기준, DFW 공항에서는 약 1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765편 이상이 지연됐으며, Love Field 공항에서는 69편 취소와 123편 지연이 확인되었습니다. 연방항공청(FAA)은 통신 장비 고장으로 인해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45분까지 두 공항에서 이륙 중단 명령(ground stop) 발령. 고장의 원인은 현재까지 미확인 상태입니다. 북부 텍사스의 심각한 폭풍이 항공 장애를 악화시켜 추수감사절 연휴 시즌 중 가장 바쁘고 어려운 여행일로 기록되었습니다.

SKOP(Sramik Karmachari Oikya Parishad, 방글라데시 노동자·직원 연합체)의 치타공 부서가 치타공 항만 접근로와 치타공 지역 전역에서 항의 집회를 선언했습니다. 새 무어링 컨테이너, 랄디아 차, 판가온 항구 터미널을 외국 운영자에게 임대한 것이 항의의 원인입니다. 노동 지도자들은 이것이 경제에 큰 피해를 주고 항만 노동자 90%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항만 인근의 아그라바드, 보로폴, 마일러 마타에서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봉쇄 예정입니다.

11월 22일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CDG)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AMS)에서 항공편 취소로 큰 혼란 발생하며 에어프랑스, KLM, 브뤼셀 항공사가 주요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26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며 수천 명의 승객이 발이 묶였고, 환승 항공편 및 비즈니스 일정에 차질 예상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시애틀 및 여러 유럽 도시 출발 항공편 포함하여 중요 국제 및 지역 노선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EU 규정 261/2004에 따라 영향을 받은 승객은 환승, 환불, 또는 지연에 따른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항공사는 취소 사유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요하네스버그의 OR 탐보 국제공항이 G20 회의를 며칠 앞두고 심각한 운영 장애에 직면했습니다. 문제로는 정전, 단수, 수하물 시스템 고장, 스캐너 작동 중지, 수동 절차로 인한 혼란이 포함되었으며 이로 인해 항공편 지연, 수하물 처리 문제 등 승객과 항공사 운항 일정에 연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단수로 인한 위생 문제, 정전 시 느슨한 접근 통제로 인해 발생한 보안 침해, 연료 부족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몇 년간 수리가 이뤄지지 않은 외곽 담장과 체계적인 운영 문제는 국제적인 보안 및 공항 효율성 우려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11월부터 12월 사이 포르투갈 주요 항만에서 파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작업 지연 및 운영 차질이 우려됩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선박 운항과 항만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파업은 전국 노동조합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