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물류 시황 ['24년 11월] 2024년 물류시황 회고 및 2025년 전망

등록일2024-11-21

물류시황

해상 해상

SCFI 종합지수

SCFI 종합지수
해상 운임지수(SCFI)는 홍해 사태로 인한 희망봉 경우, 항만 정체에 따른 선복소진으로 2023년 말부터 상승세로 시작했습니다. 5월 미국의 대중 고율 관세 발표와 10월 미동부 항만 파업 우려로 인하 조기 선적 움직임으로 7월초까지 운임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조기 선적 이후 선적 후요 감소, 신조 인도량 누적으로 하반기부터 운임이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운임 인상 노력으로 최근 반등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Shanghai Shipping Exchange )

삼성SDS SCFI 전망

삼성SDS SCFI 전망
미 동부항만 재파업 및 관세부과 우려로인해 1분기 운임 상승이 예상되나, 신조 인도 누적 및 경기둔화 등의 하락요인으로 운임이 점차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출처 : SamsungSDS Brightics)

수요&공급 동향

수요&공급 동향
2025년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동 긴장 지속, 고율관세 영향 등으로 물동 성장률이 2024년 대비 2.5%p 감소하며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입니다.
2025년도 1.9M TEU 규모의 여전히 높은 수준의 신조가 인도될 예정이며, 공급증가율은 2023년 8.2%, 2024년 10.3%, 2025년 5.3%로 낮아졌으나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Clarksons Research)

마켓 이슈

아시아
해운 업계는 해운동맹 재편으로 Big4 체제로 새출발
- Gemini의 ‘Hub&Spoke’ 전략에 대해 업계 및 화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시성 확보, 항만 적체 대응력, 운임 등 서비스 경쟁력에 대해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주
미 동부 항만노조 파업은 일단락 됐으나, 불씨 여전
- 항만 자동화에 대한 노사간의 뚜렷한 온도차에 재파업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재협상 기한이 춘절과 맞물려 사전 선복 확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유럽
재임에 성공한 트럼프의 새로운 질서에 글로벌 긴장감 고조
- 1기에 이어 관세를 활용한 보호주의무역 재개로 수출입 무역이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해운운임이 상승하나 결국 수요 감소로 이어져 해운시장이 둔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항공 항공

TAC Index

TAC Index
홍콩-미국 노선 기준 2024년 평균 운임이 2023년 대비 3.4% 상승했습니다.
중국발 전자상거래의 꾸준한 수요로 중국-미국 노선 운임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2023년 대비 16.8% 성장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운임에 전가되며 중국-유럽 노선 운임은 2023년 대비 19.6%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 TAC Index)

삼성SDS TAC 전망

삼성SDS TAC 전망
이른 춘절 연휴와 여객 공급 회복으로 초기 운임하방 요인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출시 등 수요 증가를 대비한 신규 공급 제약으로 운임 상승이 예상 됩니다.
(출처 : SamsungSDS Brightics)

수요&공급 동향

수요&공급 동향
2025년 전자상거래와 반도체 시장의 성장에 따라 항공 수요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2025년 여객 수요 회복으로 벨리 공급이 증가하나, 양대 제조사의 생산 지연 이슈로 공급 증가율은 2024년 8.6%에서 2025년 2.8%로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입니다.
(출처 : IATA)

마켓 이슈

아시아
전자상거래의 소액면세제도 남용 방지 위한 규제 강화
- 제도 남용을 통해 항공 직배송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가 급성장 했습니다. 기존 항공 운송 직배송에서 물류 전략이 다변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주
수익성 중심의 공급 재배치로 인한 무역 불균형
- 2024년 11월 첫째 주 중국 발 미주 착 노선의 운임은 $6.13/kg, 미주 발 중국 착 노선은 $1.00/kg으로 아시아발 노선의 수익성이 월등히 높습니다. 수익성 중심의 공급 재배치로 2024년 11월 전방과 후방의 운임 차이는 6배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유럽
아시아-미주노선 불균형 심화
- 2024년 1월 누적 기준 중국 발 운임은 2019년 수준을 넘어 운임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나, 미국 발 운임은 2019년 수준입니다. 루프트한자, 콰타르 항공, 에어프랑스 등 주요 항공사들은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아시아 노선으로 공급을 우선 배치하고 있습니다.

첼로 스퀘어의 회원이 되시면,
더욱 상세한 물류 리포트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