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물류 브리핑 물류 담당자를 위한 금주의 물류 소식
(‘25년 9월 1주차)

등록일2025-09-04

[인도네시아]9.3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 인니 전역 시위 발생 (8/25~)

인도네시아에서는 8월 25일 경제 불안정과 국회의원 수당 논란으로 시작된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며, 8월 28일 고젝 기사의 사망으로 격화되었습니다. 8월 31일 대통령은 일부 정책 철회를 발표했고, 공공기관은 재택근무를 권고했으며, 9월 2일 예정된 대규모 시위는 취소되었으나 자카르타 일부 도로는 봉쇄 중입니다.

[인도]9.2 인도, 마하라슈트라 지역의 시위로 물류 차질 우려 (Nhava Sheva Port)

인도 마하라슈트라에서 마라타 공동체가 OBC 10% 예약 적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 Atal Setu, Navi Mumbai 접근로, Eastern Freeway, Panvel 등 주요 도로가 봉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Nhava Sheva 항구(INNSA) 운영에는 직접적인 중단 보고는 없지만, 도로 통제로 인해 화물 차량 접근이 어려워 물류 지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포르투갈]9.2 포르투갈, 항공조업 파업으로 인한 주요 공항 운영 장애 (2026년까지)

포르투갈 주요 공항인 리스본, 포르투, 파루, 마데이라에서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간헐적으로 파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Menzies Aviation의 지상 조업 직원들을 대표하는 SIMA 노조는 임금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해 협상 결렬 후 파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주말과 공휴일에 발생하여 수천 명의 승객이 지연 및 취소로 인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뉴질랜드]9.1 뉴질랜드, 고강풍으로 인한 오클랜드 공항 항공기 지연

일요일부터 발생한 강풍으로 인해 오클랜드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에 중대한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뉴질랜드 항공은 58편의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공항에서는 총 63편의 국내선과 2편의 국제선이 취소되었습니다. 최대 115km/h에 달하는 강풍으로 공항 운영이 안전상의 이유로 중단되었습니다. 승객들은 하차 및 수하물 수취 지연을 겪었으며, 항공사는 항공기와 승무원을 재배치하면서 이틀 내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대만]8.27 대만, 완하이 502호 화학물질 유출 위험 사건

6월에 폭발한 완하이 503호의 자매선인 완하이 502호가 가오슝 항구에서 화학물질 유출 위험 사건을 겪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8월 22일 오후 2시경 현지 시각으로, 홍콩으로 출항하기 직전에 발생했습니다. 화학물질을 운반하는 것으로 알려진 하파그로이드 컨테이너 아래에서 액체가 발견되었습니다.

※ 모든 이미지는 Adobe사의 Firefly로 생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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