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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물류 브리핑 물류 담당자를 위한 금주의 물류 소식
(‘25년 12월 1주차)

등록일2025-12-05

[미국]12.02 미국 중서부, 대규모 겨울 폭풍으로 공항 및 도로 운영 차질
강력한 겨울 폭풍이 중서부와 미국 중부를 강타하면서 시카고 오헤어와 미드웨이에서 1,000편이 넘는 항공편이 취소되고 오헤어 공항에서는 평균 5시간의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밀워키,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디트로이트 등 주요 공항도 같은 영향을 받았으며, 눈으로 덮인 도로에서는 인디애나 I-70의 45대 연쇄 추돌을 포함한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시카고와 밀워키에는 8~12인치의 눈이 내리고 일부 지역은 1피트 이상을 기록했으며, 아이오와에서는 182건의 사고와 488건의 차량 지원이 보고되는 등 여러 주의 고속도로가 심각한 차질을 겪었습니다.
미국 중서부 전역에서 공항 결항과 도로 통제가 이어지는 강력한 겨울 폭풍 상황을 반영하듯, 시야가 흐린 눈 덮인 도로 위를 차량들이 조심스럽게 이동하는 장면.
[스페인]11.29 스페인, 베네수엘라, 마드리드 공항에서 베네수엘라 승객 발이 묶인 항공편 취소
정치적 긴장으로 인해 베네수엘라행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수백 명의 베네수엘라 시민들이 마드리드 공항에 발이 묶이셨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영공 제한 위협으로 항공사들이 운항을 중단해 승객들은 귀국하지 못하고 재정적 어려움과 환불·대체편 마련에 큰 불편을 겪고 계십니다. 이로 인해 공항에서는 숙소 확보와 가족 연락조차 어려운 혼란이 이어지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영사관도 급증한 지원 요청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항 터미널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고, 그 위로 베네수엘라 국기가 크게 펼쳐져 있는 장면으로 붐비는 분위기를 표현함.
[남아프리카공화국]12.01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주요 항공사의 여행 차질 및 항공편 취소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에서는 자보젯, 케냐항공, 셈에어, 에어짐바브웨, 프리시전항공 등 여러 항공사가 총 15편의 항공편을 취소하고 다수의 지연을 겪으면서 여행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운항 차질은 나이로비(NBO)와 요하네스버그(JNB) 공항에 큰 영향을 미쳐 여행객들에게 심각한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항공산업이 운영 회복력 강화와 커뮤니케이션 개선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일출 하늘을 배경으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주행하는 가운데 여객기가 활주로로 하강하는 모습.
[태국 외]12.02 태풍과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 및 물류 영향
태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인한 홍수로 항만 및 공항 주변 도로와 인프라 침수되거나 파손 되었습니다. 항만·공항 접근성 실시간으로 점검 및 대체 경로 확보하고 있으며, 도로 상황에 따라 스케줄 재조정, 침수/폭우 포함된 추가 보험 옵션 검토되고 있습니다.
강한 열대성 폭풍으로 상승한 수위가 도로와 건물, 항만 인근 지역까지 범람한 장면으로, 기상 악화가 육상 접근성과 물류 운영 전반에 혼란을 초래하는 상황을 표현함.
[인도]11.29 인도, 폭풍 디트와로 타밀나두 북부 항구 영향
스리랑카 해안 근처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폭풍 디트와는 타밀나두 북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첸나이 항구(Chennai Port), 엔노르 항구(Ennore Port), 카투팔리 항구(Kattupalli Port), 그리고 카라이칼 항구(Karaikal Port)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향이 예상되는 항구 INMAA(Chennai Port), INKAT(Kattupalli Port), INENR(Ennore Port)입니다.
첸나이·엔노르·카투팔리 등 북타밀나두 항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폭풍 상황을 반영하듯, 사이클론 바람이 소용돌이 구름을 만들고 거센 파도가 이는 해역을 화물선이 지나가는 모습.
※ 모든 이미지는 Adobe사의 Firefly로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