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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시황 ['26년 8월]
물류 Market Intelligence 리포트

등록일2026-08-12

물류시황

해상 해상

8월 해상 시장은 미주 운임 반등과 유럽 약세, 중동의 높은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항로별 운임과 수요·공급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SCFI 종합지수

SCFI 종합지수
7월 SCFI 종합지수는 전월 대비 5.1% 상승했으며, 32주차는 전주 대비 2.2% 상승했습니다. 미서안 및 미동안의 GRI와 선사들의 공급 관리가 운임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7월 미서안·미동안 운임은 전월 대비 각각 13.4%, 26.7% 상승했습니다.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재고 보충과 공급 조절이 GRI를 지지한 가운데, 중국 태풍에 따른 항만 운영 차질과 파나마 운영 리스크가 가용 선복을 제약했습니다.

7월 북유럽·지중해 운임은 전월 대비 각각 6.2%, 5.3% 상승했으나 7월 초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동은 전월 대비 4.8% 하락했으나 32주차에는 전주 대비 7.4% 상승하며 4주 연속 반등했습니다.
(출처: Shanghai Shipping Exchange)

삼성SDS SCFI 전망

삼성SDS SCFI 전망
8월 SCFI 종합지수는 미주 GRI와 선복 조절, 중국 태풍에 따른 항만·스케줄 차질 및 중동 위험비용이 운임 하단을 지지할 전망입니다. 다만 유럽 수요 둔화와 구조적 선복 증가로 향후 점진적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서안은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재고 보충과 공급 관리 강화 등이 단기적으로 GRI를 지지할 전망이나, 태풍 이후 항만 운영 정상화와 수입 수요 및 공급 조절 약화 시 재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동안은 공급 조절과 중국발 스케줄 차질에 더해 파나마 흘수·통항 제약 확대 시 미서안 대비 높은 운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유럽은 성수기 물량 감소와 신규 선복 유입 영향으로 보합 및 조정 가능성이 있으며, 중동은 호르무즈 불확실성과 유류·비상 할증료 재조정으로 높은 변동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SamsungSDS Brightics)

수요&공급 동향

수요&공급 동향
2026년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은 전년 대비 3.7% 증가 전망입니다. 중국발 유럽·아시아·신흥시장 수출이 성장을 지지하나 중동 교역 차질 등이 이를 상쇄하며 지역별 차별화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2026년 3분기 아시아-북미 물동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 전망입니다. 사전 선적 효과는 점차 약화되나 미국의 추가 관세 불확실성으로 예상보다 길어진 Peak 물동이 수요를 일부 추가 지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시아-유럽 물동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전망이나, Peak 물량 소진 및 유럽 소비 회복 제한 영향으로 성장세 둔화가 예상됩니다.

2026년 글로벌 컨테이너 선대는 34.6백만 TEU로 전년 대비 4.6% 증가 전망으로 수요 증가율을 웃돌며 공급 부담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다만 홍해·호르무즈 우회 및 통항 불확실성이 유효선복을 제약하고 있어 실제 공급 여력은 제한적이며, 단기 공급은 선사들의 선복 관리 수준이 실제 가용 선복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출처: Clarksons, Samsung SDS Brightics)

지역별 동향

아시아
[아시아] 태풍 영향에 따른 항만 혼잡 변동과 중동향 선복 제약 지속
  • -상하이 체선은 32주 154.1척으로 전주 대비 29.2% 급감하며 7월 말 선적 집중과 태풍 영향으로 급증했던 혼잡이 일시적으로 완화됐으나, 추가 태풍 가능성으로 향후 재확대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시아-중동 항로 투입 선박수는 7월 64척으로 전월 대비 8.6% 감소했고 8월에도 64척이 유지될 전망으로, 호르무즈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통항 차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주
[미주] 미주향 선복 관리와 항만·파나마 운영 리스크 지속
  • -아시아-미서안 투입 선박수는 8월 132척으로 전월 대비 3.1%, 미동안은 71척으로 10.9% 증가 전망입니다. 다만 미주향 공급 관리 강화와 파나마운하 흘수 제한 우려로 실제 가용 선복 확대는 제한될 전망입니다. 32주 롱비치 체선은 25.3척으로 전주 대비 32.5% 증가한 반면, 뉴욕은 12.3척으로 전주 대비 2.4% 감소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유럽
[유럽] 성수기 수요 둔화 속 북유럽 선복 증가와 항만 혼잡 완화
  • -아시아-북유럽 투입 선박수는 8월 101척으로 전월 대비 2.0% 증가 전망이나 성수기 수요 둔화로 투입 선복 증가세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테르담 체선은 32주 55.3척으로 30주 이후 3주 연속 감소하며 혼잡이 점차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50척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항공 항공

8월 항공 화물 시장은 북미향 하락세가 진정되는 반면 유럽향은 약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주요 노선별 운임과 수요·공급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TAC Index

TAC Index
31주차 발틱 항공 운임지수는 2,393으로 전주 대비 0.6% 하락했습니다. 6월 말 이후 4주 연속 하락 이후 운임 하락세는 완화되며 보합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평균 운임은 2,460으로 전월 대비 8.6%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0.4%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중국·홍콩발 유럽향 노선은 유럽 소액 화물 관세 시행 영향으로 전월 대비 8.5~16.4% 하락한 반면, 한국·대만발 노선은 반도체·AI서버 화물 수요에 힘입어 전월 대비 하락폭이 1% 내외로 제한됐습니다.

동남아발 미주향은 전월 대비 8.7%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7.6%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인도발 미주향은 전월 대비 6.4%, 전주 대비 8.4% 상승하며 아시아-미주 노선 중 가장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습니다.
(출처: TAC Index)

삼성SDS TAC 전망

삼성SDS TAC 전망
8월 항공 화물 시장은 7월 하락세가 진정되는 가운데 아시아발 북미향은 소폭 반등, 유럽향은 하락 지속이 전망됩니다.

북미향은 반도체·AI서버 등 고부가 기술 화물의 구조적 수요 증가가 지속되며 대만·한국발 노선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진정되거나 완만한 반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공유 재상승 가능성도 부수적인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유럽향은 이커머스 화물 위축 기저효과가 8월 내 이어지며 성수기 진입 전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중동발·경유 노선은 공역 통제가 8월까지 연장되면서 변동성이 재부각될 가능성이 있으며, 우회 지속 여부가 운임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출처: Samsung SDS Brightics)

수요&공급 동향

수요&공급 동향
6월 항공 화물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9.6%, 전월 대비 2.3%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아시아-북미향 반도체·AI서버 등 고부가 기술 화물 수요가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7월 수요는 월초 하이테크 강세 이후 비수기에 진입하며 주간 물동이 4주 연속 둔화됐습니다. 유럽 소액 화물 관세 부과로 이커머스 수요가 위축된 반면, 대만·한국·베트남발 AI 반도체 물동은 미주향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했습니다.

6월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으나 수요 증가폭을 하회하며 글로벌 수급은 타이트한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7월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화물기 공급은 전년 대비 6.3% 증가해 공급 확대를 주도한 반면 여객 공급은 전년 대비 2.8% 감소했습니다. 동북아 중심 트랜스퍼시픽 화물기 공급은 전년 동월 대비 16% 급증했습니다.
(출처: WorldACD, IATA, Seabury, TAC Index)

지역별 동향

아시아
[아시아] 하이테크 화물 중심의 물동 재편과 트랜스퍼시픽 공급 확대
  • -대만·한국·베트남발 AI 반도체 물동은 미주향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동남아 역내 환적 허브에서도 하이테크 화물이 이커머스 물동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발 공급은 고수익 노선 재배치 흐름이 뚜렷하며, 동북아 중심 트랜스퍼시픽 화물기 공급은 전년 동월 대비 16% 급증했습니다.
미주
[미주] 반도체·전자 화물 수요가 미주향 물동과 운임을 지지
  • -북미 수요는 28~29주차 기준 직전 2주 대비 1.0%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LAX의 6월 화물 처리량은 20만 7천 3백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했으며, 아시아발 반도체·전자 화물의 트랜스퍼시픽 유입과 긴급 수요가 성장세를 지지했습니다.
유럽
[유럽] 이커머스 수요 위축으로 유럽향 물동과 운임 하락
  • -아시아발 유럽향 수요는 직전 2주 대비 9% 감소했으며, 유럽 소액 화물 관세 시행 이후 이커머스 물동 위축이 최근 감소를 주도했습니다. 중국·홍콩발 유럽향 화물기 공급도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7월 중국·홍콩발 유럽향 노선 운임은 전월 대비 8.5~16.4%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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