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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물 해운산업의 디지털화 및 종합물류화

등록일JAN 12, 2022

[제8화] 해운산업의 디지털화 및 종합물류화

안녕하세요?
저희 꼬꼬물이 어느덧 8회째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초여름의 열기와 더불어 시작했던 꼬꼬물이 이젠 동장군과 함께 어느덧 6개월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해, 후회 없는 해로 남으셨기를 바라며, 2022년 임인(壬寅)년 새해, 애독자 여러분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꾸벅~~

꽃길만 걸어


지난 1~7회의 내용을 통해 유럽의 물류, 컨테이너 역사, 유럽 포워딩의 역사, 해운과 환경 및 글로벌 물류 사태에 대한 점검 및 해운 패러다임의 변화 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7회까지 연재 내용을 통해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컨테이너의 발명으로 인해 해운산업은 큰 변화의 물결이 일어났으며, 20세기 후반 전자 산업과 컴퓨터 산업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해운산업의 자동화, 표준화, 대형화, 전산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 해운산업의 커다란 추이는 1) 디지털화 2) 종합물류화 3) 해운 환경의 대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궁금하게 생각하셨던 해운산업의 디지털화와 종합물류화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정된 지면으로 해운산업의 트렌드에 대해 깊게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이해하실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략적인 해운산업의 디지털화와 종합물류화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이미 기존 물류업계에서는 e-Commerce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플랫폼이 크게 발달되어 있어 이번 호에서는 해운 회사들의 디지털화에 대해서만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디지털에 대해서는 저보다도 독자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인터넷과 컴퓨터(아니, 이젠 휴대폰으로도 가능한 시대가 되었죠!)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든지, 업무와 통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디지털을 이용하여 업무 장소의 제약을 벗어나 비대면으로 얼마든지 프로세스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컨테이너 해운 분야는 2000년도 초반에 이미 GT Nexus나 INTTRA 등 포털 웹 서비스가 등장하여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해상운송 예약 서비스가 구축되어 이미 다른 산업보다 앞서 디지털화의 토대를 구축하였습니다.

이처럼 해운산업의 디지털화는 21세기 초반부터 대두된 화제였으나, 그동안 많은 발전을 거쳐 현재처럼 디지털화가 체계화되고 본격적으로 시행을 한 것은 2017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흐음


그렇다면 이렇게 일찍부터 디지털화를 시작한 해운산업은 그동안 왜 이리 더디게 디지털화가 진행되었을까요?

해운산업의 디지털화가 20세기 초에 이미 시작한 이후, 10여 년 동안 발전의 모멘텀이 더디었던 이유는 2008년 이후 컨테이너 해운산업의 불경기로 인해 선박, 터미널 등 선사들의 하드웨어 투자 대비 소프트웨어 투자가 적극적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컨테이너 해운산업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악화일로를 달려왔고, 2016년부터는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선사들의 새로운 통폐합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운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의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종합물류화에 따른 프로세스 통합화와 표준화가 요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7년 이후 컨테이너 시장의 해운 선사 재편과 함께 이러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디지털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019년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유행 또한 언택트 시대의 해결책으로 디지털화, 플랫폼화를 촉진시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0년을 전후하여 대부분의 산업분야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새로운 기술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선사들 또한 플랫폼의 활성화, 블록체인과 IoT,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활용 등 해운 물류 산업 전반에 걸쳐 본격적인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해운산업에서 시행되고 있는 디지털화 중에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대표적인 성과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운임 견적, 예약 프로세스와 스케줄 조회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자율 주행 등이 가능한 스마트 선박 자동화, 스케줄 정보(선박 접안 스케줄, 컨테이너 반출입 계획 등의 정보)의 블록체인을 통한 공유, 선박 사이버 보안 등 선박에 대한 디지털화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해운회사의 플랫폼은 공급자가 이미 고정되어 있고, 또한 공급자가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공급자의 포털을 이용하여 상품을 공급받는 디지털 거래 종류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사들의 플랫폼 운영은 공급자가 일정 가격과 조건을 제시하면, 수요자가 이에 부합한 서비스와 조건을 찾아 공급 조건에 승낙을 하고 예약까지 자동으로 넘어가는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사들 외에도 NVOCC나 포워더들도 플랫폼을 이용한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Platform Based Forwarding 회사인 Flexport나 Forto 같은 회사도 일종의 디지털 전용 플랫폼 포워딩 회사입니다. 이들은 화주와 선사를 연결해 주지만 선사로부터 운임을 받아 그들의 Tariff를 이용한 Own Product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 포워딩 부분에서는 삼성SDS가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첼로 스퀘어 (Cello Square)’를 통해 해상/항공 운임 견적, 선복 제공, 예약까지의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첼로 스퀘어는 기존에 이미 e-Commerce나 풀필먼트 등 온라인 전자 상거래 Solution을 지원하고 있던 플랫폼으로, 2021년에 포워딩 비즈니스까지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매뉴얼 영역이었던 운임 견적, 선복 제공, 선복 예약을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향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편의성 또한 크게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현재 읽고 계시는 이 꼬꼬물을 연재하고 있는 웹사이트가 첼로 스퀘어 홈페이지인 것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꼭! ^^

(출처: 삼성SDS)
자, 이제부터는 유럽 선사들의 디지털화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유럽 선사들은 Maersk, CMA, Hapag Lloyd, MSC, Zim Line를 필두로 이미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견적을 시작을 하였으며, 현재 세계 각국의 로컬 시장에서 계약 화주들의 물량을 제외한 스팟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플랫폼을 이용한 견적만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플랫폼을 이용하는 유럽 선사들의 경우 현장 영업인력 비용이 크게 절감되었으며, 각종 서류 및 EDI 정확도 개선 등으로 인해 업무 효율이 크게 증대되었고, 기존 영업 전담 인원들은 통합 물류 및 3자 물류 전담 인원으로 대거 배치되었습니다.

후훗


3자 물류 얘기가 나왔으니,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물류 이야기’ 특성상 선사들의 통합물류에 대해 그냥 넘어갈 수는 없겠죠. 이번 회차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선사들의 통합물류화는 한마디로, 선사들이 기존의 해상운송 서비스에서 벗어나 물류회사에서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화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의 전환입니다.

과거, 선사들은 해운업 외 부가서비스로 전용터미널, 포워딩 서비스, 내륙 운송 서비스, 창고 서비스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왔는데, 현재는 이 외에도 풀필먼트 서비스, 통관업, 항공 운송업, e-Commerce, 라스트 마일 서비스 등 ‘종합물류업’으로 사업 분야를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해운의 전성기인 1990년도에는 ‘한진해운’도 이미 1900년대 말부터 ‘Beyond the Ocean’이라는 기치하에 유럽/미주 내륙 서비스 강화, 3자 물류 사업 확대, 전 세계 주요 거점의 전용 터미널 확보, 유럽을 기점으로 한 인트라 유럽 서비스 및 남북항로(스페인 알게시라스 터미널을 기점으로 아프리카, 지중해, 캐나다 동부, 남미, 레반테)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였고, HMM(당시 현대상선) 유럽 블록 트레인 사업, TSR(Trans Siberian Railway) 연계를 위한 Feeder망 조성, 유럽 내륙 서비스 강화, 전용 터미널 사업 강화, 창고 서비스 확충 등 당시 한국의 대표적인 두 컨테이너 선사들은 지금과는 달리 국제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볼 때 Maersk, CMA-CGM 등이 이러한 종합물류화의 선두에서 경쟁적인 투자를 벌이고 있는데, 이들은 종합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수 합병 외에도 이제는 항공기까지 구입, 항공사의 고유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선사와 물류사의 영역구분이 없어져 Maersk와 CMA-CGM 등은 더 이상 선사만의 역할보다는 종합물류 서비스 회사(Total Logistics Service Provider)로의 역할 전환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들 해운 회사들은 고객의 다양화된 요구에 부응하여 이른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MSC, Hapag Lloyd, Zim Line 등 많은 선사들이 디지털화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Maesk, CMA-CGM에 비해 ‘종합물류사’로서의 투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사실 디지털화와 종합물류 서비스 구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육해공을 망라하는 종합물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스템의 역할이 절대적이고, 여러 종류의 상이한 물류 프로세스들의 접점을 연결하고 통합하기 위한 데이터 프로세스, 블록체인, AI 및 IoT 기반의 기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선사들, 아니 종합물류 회사들은 플랫폼 개발을 통해 영업 기능을 대체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시스템의 Integration에 집중하며, 선박, 터미널, 창고와 같은 하드웨어 자산 투자와 함께 디지털화를 위한 시스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Maersk와 CMA-CGM이 디지털에 어떤 투자를 하는지, 종합물류 회사로서의 어떠한 변화를 시도하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디지털화의 선두 주자인 Maersk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aersk는 ‘선사의 기능’과 ‘물류 부문의 활용가치 극대화’ 전략인 ‘Maersk Shift’를 발표하고 종합물류 회사로의 전환을 선포하였습니다.

Maersk는 기존 해운 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단순한 해상 운송 회사에서 포워딩, e-Commerce, 무역 금융, 항공 산업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부가가치 서비스 극대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플랫폼 비즈니스를 개발하여 디지털 생태계를 창출하여 종합물류 회사로의 가치를 충족하는 매개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외형적으로는 M&A를 통해 종합물류에 필요한 기업을 인수하여 종합물류 기업의 토대를 빠르게 형성을 하는 것이며, 또 다른 한편으로는 IT 플랫폼을 활용하여 화주 저변 확대와 공급망 기능 통합 및 업무 생산성, 효율성 극대화를 도모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Maersk의 이러한 행보는 디지털 역량을 통해 세계 구석구석 Local 시장의 BCO(실화주) 확보를 용이하게 하기 때문에 디지털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포워더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네..?저요?


Maersk는 향후 대부분의 선복은 BCO 위주로 채울 것을 천명하고, 시장의 혼란 상황에 장기 계약을 통한 BCO 확보를 더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라, 글로벌 포워더들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대책으로 디지털화에 대한 많은 투자를 할 것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Maersk는 디지털화에 대한 투자의 일환으로 IBM과 합작 투자 형태로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 플랫폼인 'Tradelens'를 개발하여 참여업체와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Maersk의 이러한 플랫폼 개발을 필두로 CMA-CGM, Hapag Lloyd, MSC 등 유럽의 대형 선사들도 각사의 플랫폼을 개발하여 적극 운영 중에 있습니다.

Maersk는 세계 최대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의 물류 사업을 사실상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국제 해상 및 항공 물류 운영을 전담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고객사의 공급망을 아웃소싱하고 육해공 서비스 뿐만 아니라 SCM의 모든 과정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4PL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aersk는 2021년 8월에 미국의 풀필먼트 회사인 Visible SCM와 HUUB를 인수하였고, 다양한 부분의 물류 회사에 대한 인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 3~4위의 선복량을 보유한 프랑스 선사 CMA-CGM은 물류 자회사 CEVA Logistics를 두고 해운과 물류의 수직 계열화를 단행했습니다.

2021년 중순 종합물류 회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Better Way’를 시행하고, 대형 유통사의 원스탑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집중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위한 육해공 서비스 강화 및 디지털화에 박차에 가할 것을 선언하고, 미 서안 FMX 터미널 지분, Ami World Wide 등을 인수하였고, 아프리카 지역 서비스 확대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 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해 CMA-CGM Air Cargo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카타르 항공으로부터 A330-200F 중고 화물기 3대를 구입하고, 내년 상반기 내로 B777 화물기 2대를 구입 예정이며 A-350F 화물기 4대를 ‘에어버스’사로부터 추가 발주했다고 합니다. 항공기의 운항은 Air Belgium에 위탁하고, 판매 및 예약 관리는 ECS Group에게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2021년 3월 첫 운항을 마친 CMA-CGM Air Belgium은 벨기에 Liege를 기점으로 아시아, 북미, 중동 등을 잇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CEVA와는 Block Space Agreement(일부 선복 임대 계약)를 맺어 CEVA와 함께 종합물류 회사로서 시너지 창출에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Maersk와 CMA-CGM은 기존의 선사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벗어난 ‘종합물류사’로서의 탈바꿈을 위해 엄청난 투자와 획기적인 인식전환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멋져..!


필자가 실제로 2021년 9월 두 선사의 유럽 본사를 방문했을 때, 과거 20여 년 동안 알고 있던 전통적인 유럽의 Maersk와 CMA-CGM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그들의 종합물류 회사로서의 계획은 한 발치 앞서 있었고, 과거의 전통적인 변화가 없는 유럽인들의 위상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우리 물류기업들도 변화를 떠나 변신을 하지 않는다면,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에서 더 이상의 생존은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로벌 해운선사들의 변화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조선 분야의 선진 강국으로 최첨단 선박 연료 및 엔진 개발, 디지털 선박 개발, 친환경 최적 선박 개발을 추진하여 해상운송 분야의 효율화와 최적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조선 분야는 우리나라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전 세계 조선산업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한때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해운 강국의 반열에 들었으나,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현재는 예전과 같은 영광을 누리고 있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 6회차에 말씀드렸던 해운의 친환경 이슈 및 이번 회차에 포스팅한 디지털화, 종합물류화는 세계적인 추세로 해운물류 산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렇게 8회차 "해운산업의 디지털화 및 종합물류화" 편을 마무리하게 되는군요.

2021년 한 해 꼬꼬물 연재를 통해 저도 해운 물류에 대한 많은 지식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리며, 2022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사랑함다

Cello Square 최덕림 고문 Cello Square 최덕림 고문

유럽에서 13년 주재근무를 하면서
유럽의 각종 세계 해운 환경 Forum과 Conference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참가하여,
한국보다는 유럽 해운 물류계에서 알려진 글로벌 해운 전문가

  • (현) 삼성 SDS 상임고문
  • (전) 한진해운 상무
  • (전) 현대상선 상무
  • (전) 사단법인 함부르크 경제인 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