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물류 시황 ['26년 10월]
물류 Market Intelligence 리포트

등록일2026-10-16

물류시황

해상 해상

10월 해상 시장은 미서안·미동안이 견조한 미국 수입 수요와 선사 공급관리로 높은 운임을 유지한 반면, 북유럽·지중해는 수요 약화와 수에즈 복귀에 따른 공급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며 항로별 차별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경절 이후에는 중국발 선적 감소로 전반적인 하방 압력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주요 항로별 운임과 수요·공급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SCFI 종합지수

SCFI 종합지수
9월 SCFI 종합지수는 평균 3,658pt로 전월 대비 8.0% 상승했으며, 41주차는 3,664pt로 전주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미주 운임 강세가 지수를 지지한 반면 유럽·남미동안 약세로 최근 상승세가 둔화되었습니다.

미서안은 평균 $7,436/FEU로 전월 대비 10.6% 상승했으며, 41주차는 $7,584로 전주 대비 0.1% 상승하였습니다. 견조한 미국 수입 수요와 선사 공급관리로 상승한 이후 최근 높은 수준에서 보합세입니다. 미동안은 평균 $10,482/FEU로 8.6% 상승했으며, 41주차는 $10,524로 전주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견조한 수입 수요와 선사 공급관리로 높은 운임이 유지됐으나 국경절 전후 상승세가 둔화되었습니다.

북유럽·지중해는 9월 평균 운임이 전월 대비 각각 15.4%·16.7% 하락했습니다. 수요 둔화와 수에즈 복귀에 따른 공급 부담이 원인입니다. 41주차 북유럽은 국경절 이후 선적 재개와 선사 공급 조절로 3.4% 반등했으며, 지중해는 높은 공급 부담으로 보합세를 유지하였습니다. 남미동안·중동은 9월 각각 1.2%·12.7% 상승했으나 41주차에는 모두 하락하며 최근 약세입니다.
(출처 : Shanghai Shipping Exchange)

삼성SDS SCFI 전망

삼성SDS SCFI 전망
SCFI 종합지수는 국경절 이후 중국발 수요 둔화와 수에즈 복귀에 따른 공급 부담으로 하방 압력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미주 공급관리와 중동 운항 제약이 하락폭을 제한하나 북유럽·지중해 약세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미서안은 미국 수입 수요와 선사 Blank Sailing으로 보합~소폭 하락할 전망입니다. 국경절 이후 중국발 선적 감소와 연말 수입 수요 둔화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나, 선사 공급관리가 하락폭을 제한합니다. 미동안은 견조한 미국 수입 수요와 선사 공급관리로 보합~소폭 하락할 전망입니다. 장거리 운항에 따른 선복 투입 부담이 하락폭을 제한하나, 연말 수입 수요 둔화로 점진적 하락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유럽·지중해는 수요 약화와 수에즈 복귀에 따른 가용 선복 증가 부담으로 하방 압력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지중해는 복귀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며, 북유럽은 10월 하순 운임 인상 시도에도 반등 가능성이 제한적입니다. 남미동안은 수요 둔화와 선복 부담으로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10월 중순 GRI가 하락폭을 제한할 수 있으나 반등 지속은 불확실합니다. 중동은 호르무즈 운항 제약에도 최근 운임 조정으로 약세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출처 : Samsung SDS Brightics)

수요&공급 동향

수요&공급 동향
2026년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은 전년 대비 4.1% 증가할 전망입니다. 최근 미국향은 연말 재고 확보 수요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유럽향은 3분기 이후 수요 약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6년 4분기 아시아-북미 물동은 전년 동기 대비 2.5%, 아시아-유럽 물동은 3.7% 증가할 전망입니다.

9월 미국 주요 항만 수입은 2.28백만 TEU로 전년 대비 8.6% 증가할 전망입니다. 10월 수입은 2.25백만 TEU로 8.7% 증가할 전망이며, 연말 판매용 재고 확보 수요로 기존 전망치가 크게 상향되었습니다. 11~12월 수입은 각각 2.00·2.02백만 TEU로 점진적으로 둔화되나, 2026년 연간 수입은 25.8백만 TEU로 전년 대비 1.5% 증가할 전망입니다.

2026년 글로벌 컨테이너 선대는 전년 대비 4.6% 증가해 수요 증가율(4.1%)을 소폭 상회하며 구조적 공급 우위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신조선 인도는 1.55백만 TEU로 높은 수준인 반면 폐선은 0.04백만 TEU로 저조해 선대 증가 부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0월은 국경절 이후 미주 중심 Blank Sailing으로 선복 공급이 조정되는 반면, 유럽은 수에즈 복귀 확대로 가용 선복 증가 압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국·아시아 항만 혼잡은 단기 공급 증가를 일부 제한합니다.
(출처 : Clarksons, Samsung SDS Brightics)

지역별 동향

아시아
[아시아] 상하이항 혼잡 빠르게 완화, 싱가포르항은 높은 수준 유지
  • -상하이항 혼잡도는 38주차 191.7척에서 40주차 149.8척으로 21.9% 감소했습니다. 태풍 영향 완화와 기존 적체 해소가 진행되며 최근 혼잡이 빠르게 완화되었습니다. 싱가포르항은 38주차 149.4척에서 40주차 150.3척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중국 주요항 차질 완화에도 역내 환적 물량 부담으로 혼잡 개선이 제한되었습니다. 8월 글로벌 정시성은 49.9%로 전월 대비 5.9%p 하락했으며, 아시아 주요 항만 혼잡과 운항 차질로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미주
[미주] 미국 수입 수요 견조, 롱비치항 혼잡 재확대
  • -롱비치항 혼잡도는 38주차 11.7척에서 40주차 16.3척으로 증가했으며, 뉴욕항은 29.1척에서 29.6척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높은 미국향 수입 수준과 선박 도착 집중이 원인입니다. 아시아-미서안 항로 투입 선박은 9월 121척으로 전월 대비 9.7% 감소했으나 10월에는 132척으로 9.1% 증가할 전망이며, 아시아-미동안 항로는 9월 69척에서 10월 76척으로 10.1% 증가할 전망입니다.
유럽
[유럽] 수에즈 복귀로 가용 선복 증가, 로테르담항 혼잡 재확대
  • -40주차 로테르담항 혼잡도는 58.1척으로 최근 재확대된 반면, 함부르크항은 33.5척으로 안정되며 항만별로 차별화되었습니다. 아시아-북유럽 항로 투입 선박은 9월 94척으로 전월 대비 3.1% 감소했으나 10월에는 97척으로 3.2% 증가할 전망이며, 아시아-지중해 항로는 9월 121척에서 10월 120척으로 0.8% 추가 감소할 전망입니다. 수에즈 복귀 확대로 실제 가용 선복 증가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항공 항공

9월 항공 화물 시장은 반도체·AI서버 수요가 미주향 물동을 지지한 반면 중국·홍콩발 유럽향은 EU 소액 면세 폐지 영향으로 위축되며 노선별 차별화가 확대되었습니다. 10~11월에는 미주향 고운임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국경절 이후 성수기 진입으로 완만한 운임 상승 후 보합이 전망됩니다. 주요 노선별 운임과 수요·공급 동향을 살펴보겠습니다.

TAC Index

TAC Index
40주차 발틱 항공 운임지수는 2,481로 전주 대비 0.6%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1.7% 상승하였습니다. 9월 평균 운임지수는 2,457로 전월 대비 1.4%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20.4% 상승하며 상승세를 지속하였습니다.

9월 운임은 전월 보합권에서 점진적 상승으로 전환했습니다. 중동 분쟁과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이 운임 하단을 지지하였습니다.

9월 중국발은 전년 동월 대비 미주착 31.7~32.5% 상승, 유럽착 10.4~12.8% 상승에 그쳐 양극화가 뚜렷했습니다. 한국발은 미주착 55.8%, 유럽착 40.4% 상승했으며, 베트남발은 북미착·유럽착 24.0~24.6% 상승하였습니다. 인도발은 북미착 54.5%, 유럽착 62.5% 상승해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걸프 공역 우회와 뭄바이 화물 인프라 정비가 맞물려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출처 : TAC Index)

삼성SDS TAC 전망

삼성SDS TAC 전망
항공 화물 시장은 미주향 고운임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경절 전후 수요·공급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수요는 반도체·AI서버가 지지하나 강한 성수기 신호는 제한적이며, 공급은 화물기 확대가 벨리 감소를 보완할 전망입니다.

유가 재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이 운임 하단을 지지하며, 이커머스 피크 시즌 물동은 전년 대비 약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경절 이후 성수기 진입에 따른 물동량 회복으로 중국·홍콩발 미주향 중심의 운임 상승 지속 후 보합이 전망됩니다.

북미향은 반도체 수요와 해상 고운임 기조 속 항공 전환 물동으로 완만한 운임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럽향은 이커머스 위축으로 제한적 반등에 그치며, EU 관세와 화물기 감편 영향으로 북미향 대비 상승폭에 한계가 있습니다.
(출처 : Samsung SDS Brightics)

수요&공급 동향

수요&공급 동향
8월 수요는 전월 대비 1.8%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며 수급 타이트가 확대되었습니다. 아시아↔북미 노선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하며 7개월 연속 확장했고, 아시아↔유럽 노선은 EU 소액 면세 폐지로 수요가 위축되며 3.1% 증가에 그쳤습니다.

9월 글로벌 수요는 월초 미국·캐나다 Labor Day 이후 북미·유럽발 회복으로 증가세로 전환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였습니다. 한국·일본·대만발 미주향은 반도체·AI서버 수요로 추석 연휴 전 물동이 호조를 보였으며 서버·랙 화물이 최대 동력입니다. 중국발 미국향은 국경절 전 밀어내기 수요로 회복세를 보인 반면, 중국·홍콩발 유럽향은 다시 위축되었습니다. 중동·남아시아발은 걸프 분쟁 재개로 두바이발 물동이 급감했으나 인도·방글라데시발 미국향 물동은 견조합니다.

8월 공급은 전월 대비 1.3%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에 그쳐 수요 증가폭을 크게 하회하였습니다. 9월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직전 4주 대비 1.6% 증가), 여객 Belly는 직전 4주 대비 2.5% 감소하였습니다. 글로벌 공급 점유율은 여객기 41%, 화물기 40%, 특송기 19%이며, 1~9월 차터 화물기 공급은 전년 대비 79% 증가해 팬데믹 정점 시기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출처 : IATA, Monthly statistics)

지역별 동향

아시아
[아시아] 반도체·AI서버 중심 미주향 확대, 싱가포르 하이테크 물동 성장
  • -아시아발 수요는 직전 2주 대비 2.0%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하며 미국향 반도체 중심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아시아발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동아시아발 북미향 중심으로 차터 포함 화물기 투입이 확대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SIN)의 8월 화물 처리량은 19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했으며, 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 AI 조립 허브의 하이테크 물동이 성장을 견인하였습니다. 홍콩국제공항(HKG)은 42만 2천 톤으로 1.6% 감소하며 EU 소액 면세 폐지 이후 유럽향 이커머스 물동 축소 영향이 이어졌습니다.
미주
[미주] 북미발 수요 강한 회복, LAX 반도체·AI서버 물동 지속
  • -북미발 수요는 직전 2주 대비 5.0%,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며 Labor Day 이후 강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북미발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해 증가폭이 수요를 하회하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공항(LAX)의 8월 화물 처리량은 20만 2천 4백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으며, 7월(14.6%) 대비 증가폭은 둔화했으나 아시아발 반도체·AI서버 물동으로 기록적 수준의 상승이 지속되었습니다.
유럽
[유럽] 유럽발 공급 증가 최저, 유럽향 이커머스 위축
  • -유럽발 수요는 직전 2주 대비 6.0%,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으나 공급은 직전 2주 대비 1.0%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에 그쳐 권역 중 가장 저조했습니다. 유럽 항공사 국제선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으며, 중국발 유럽행 화물기 감편분은 북미향으로 재배치되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공항(FRA)의 8월 화물 처리량은 17만 5천 3백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으며, 이커머스 위축에도 자동차 부품·기계부품 수요가 지지하였습니다.

물류 리포트가 궁금하시다면?

샘플 다운로드

첼로스퀘어의 회원이 되시면,
더욱 상세한 물류 리포트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