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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시황 ['22년 10월호] 중앙아메리카 경유 화주들, 화물 환적 지연으로 차질 겪어

등록일OCT 17, 2022

MONTHLY BRIEF

OECD 경기선행지수는 미국이 15개월, 중국이 19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21년 7월(101.2) 이후 13개월 연속 하락하며 경기 수축 국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최근 16주 연속 하락하며 ’20년 11월 이후 약 22개월 만에 2,000 포인트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지속적인 수요 감소로 주요 선사들은 선복량을 재조정하고 있습니다.
홍콩→미주, 상해→유럽/미주 등 주요 구간의 운임이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2주간(8/29~9/11) 국제 항공화물 공급량도 '19년 대비 4% 하락하였습니다.

경제지표

98.9(0.2) 8월
50.9(1.9) 9월
81.3(8.2%) 9월

미국의 제조업 PMI 지수가 50.9로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중국은 50.1로 석 달 만에 위축 국면은 벗어났으나 여전히 불안정 속에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와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기조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부각되며 4개월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물류시황

1,922.95(149.09) 9월 5주
6.19(0.04)
6.97(0.52)
10월 1주
3.201(0.138) 9월

해상 운임은 상하이-유럽 구간이 지난 4월 이후 계속 하향 곡선을 보이며 ’22년 1월 대비 62% 하락하였으며, 상하이-미주 노선 역시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항공유와 FSC는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3개월 연속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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